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을 위한 간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0개 병원에서 140여 명의 간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 본부장 표창장 수여 △ 패널병원 우수사례 발표 △ 보건인력 인권침해 예방교육 △ 회복탄력성 특강 △ 뮤지컬 전문가 특강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가족이 아플 때 간병인 고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정신적·육체적 짐을 덜기 위해 전국 730여 개 병원에서 7만9천여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이용가능한 병원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최덕근 본부장은 간호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필요할 때 국민들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병상확대와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