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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불법 폐기물 및 폐수 방류 등 적발 예정"

장마철 수질오염 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 중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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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4.06.20 10:47:13

김포시 공무원이 드론을 띄워 사업장 및 주요 하천의 환경오염을 집중 순찰 감시하고 있다. (사진= 김포시)

김포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올 8월까지로, 장마철 수질오염 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주요 하천을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하여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행위다.

또한 환경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시켜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원료 및 폐기물의 보관이나 이송 중 발생한 사고 등에 의해 환경오염물질이 맨홀 등에 유출되는 행위 등이다.

김포시청 환경지도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기 등 환경관리 취약 시기에 대비해 즉시 출동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031 추가)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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