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7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진단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관리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진단에 필요한 초음파 탐사기, 금속관로 탐지기, 철근 부식도 측정기 등 모두 8가지 장비의 사용법과 관련 소프트웨어 이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진단장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비의 활용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