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이 한식진흥원 주관 한식교육관련 지원사업에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K-Food조리전공은 최근 한식진흥원의 ‘한식교육기관 영셰프 육성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한식산업 규모를 확대하고 전문 교육기관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종사자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성과를 달성해 온 K-Food조리전공은 올해에도 현대 한식 식재료의 이해와 연구, 조리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수업, 현장 전문가의 실습, 요리대회 출전, 세미나와 체험학습 등 미래 한식 셰프의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한식진흥원의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과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재학생의 한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배양해 한식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