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가 컨소시엄 기관인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생명의전화 법인 사무국에서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 손지현 교수, 부산생명의전화 오흥숙 이사장, 홍재봉 원장 및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 및 네트워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서포터즈 활동 지원 △기업탐방 △상담 및 자살예방활동에 대한 슈퍼비전 제시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생명의전화는 위기 개입 상담,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캠페인 활동 등 부산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상담실을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운동 시민단체다.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과 학생들이 부산생명의전화와 원활한 교류 활동을 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