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경남금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경남지역 흡연 예방 및 아토피·천식 교육 협력 ▲학술 정보·교육 자료의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해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기수 경남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협력해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도민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이주석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은 “직간접 흡연이 알레르기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며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해 연계 캠페인 및 교육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와 경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