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이 지난달 25일 영남대에서 개최된 한국조리학회 제90차 정기춘계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nalyzing Determinant Attributes of Customer Satisfaction of OTA APPs (Online Travel Agency Applications) through User-Generated Digital Review Analytics’라는 주제로 논문 구두발표 부문에 참가한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여행 앱 리뷰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들의 경험과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여행 앱 관리자 및 개발자에게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점과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또한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Yahaira Lisbeth Moreno Brito(에콰도르), Yinai Zhong(중국), Aura Lydia Riswanto(인도네시아), Angellie Williady(인도네시아), Ho Hung Dat(베트남), 김세은(한국) 등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Jue Wang(중국) 교수, 반현정(한국)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장관상 이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유학생 특화 단과대학인 글로벌칼리지 설립과 함께 더욱 활발한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최근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학선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행 앱 산업 및 호텔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