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부산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을 생활안전으로 범위를 확산하고자 하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 공동 캠페인을 5일 부산역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안전보건 공동 캠페인은 한국노동자총협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시청, 대한산업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산재장애인협회 총 8개기관, 85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부산역 광장 앞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개회식을 개최하고 산업안전보건 홍보물을 배부하며 숨어있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지역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부산 시민들의 안전을 기릴 수 있었다”며 “부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도모해 ‘사고없는 일터,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