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마산시농협은 지난 1일 구산면 저도에서 ESG경영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시농협 본점, 동마산지점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비치로드길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들에게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마산시농협은 전년말 기준으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생명보험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가포에 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국향)를 개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박상진 마산시농협 조합장은 “ESG경영실천이야말로 조합원, 고객, 직원에 대한 기여와 지역사회의 환경에 대한 책임 그리고 우리농협의 투명한 경영을 말하는 것”이라며 “우리농협의 성장에 걸맞게 ESG경영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