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협약을 맺은 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과 한국푸드아트협회, 경남요리전문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이 최근 한국푸드아트협회(KFAA), 경남요리전문학원과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실무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푸드아트협회는 요리 관련 아이디어,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며 푸드아트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조리·제과 관련 국가·민간자격증 운영 등을 통해 전문역량을 전수하고 있다.

한국푸드아트협회 신은자 협회장은 “외식창업 분야에서 급속도로 변하는 트렌드를 전하고 영산대와 소통해 현장이 원하는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외식창업 컨설팅, 창업정보 제공 등 분야에 노하우를 가진 한국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재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