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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모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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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5.07 14:17:53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상주 중모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가 7일 본교에서 열렸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지난 1924년 5월 8일 개교해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상주 중모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가 7일 중모초등학교에서 동문 선배님과 재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기념 행사에는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과 장학사, 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 그리고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이무영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동문들 및 은사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에 100년간 96회의 졸업식을 거쳐 5,912명의 동문을 배출할 수 있었다”며 “백년을 돌아보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백년을 내다보며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중모초 재학생 및 학부모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고 미션을 수행하는 어울림 프로그램, 전문 공연팀의 몽글몽글 버블쇼와 팡팡 매직 벌룬쇼 감상 그리고 중모초의 역사를 주제로 OX퀴즈와 장기 자랑 등의 중모 스타탄생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중모초는 개교 100주년의 뜻을 되새기고자 개교 100주년 기념 6행시 짓기, 기념 로고 만들기, 기념 시 짓기, 아름다운 우리 학교 그리기, 우리 학교 UCC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예 행사도 기획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교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날 우수 어린이에 대한 시상도 하였다.

장동열 중모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선배들과 지역민 모두가 모교에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 100주년을 기념해 학교 내에도 기념 역사 코너를 만들어 게시했다.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익히며 미래를 디자인하는 생활 속 학습의 장이 되게 하고, 100년의 전통을 자산으로 더 나은 중모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24년 5월 8일 개교한 중모초등학교는 상주에서는 상주초등학교, 함창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다음으로 여섯 번째로 세워진 초등학교이며 현재까지 제96회 졸업생 5,912명을 배출했다.

2021년에는 아름다운 학교상 수상, 참 좋은 작은 학교 교육부 장관상 수상, 꿈 키움 작은학교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의 명문 초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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