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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우수협력의사제' 도입…지역 의사와 소통 강화

서로의 강점 적극 활용, 환자에게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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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02 13:17:38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정수 진료부장과 최원호 대외협력부장이 우수협력의사로 위촉된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협력의사제도를 도입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1차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의학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협력의사 제도는 지역의 1차 의료기관 진료의사들에게 의학원의 진료과목을 자세히 안내하고 환자가 가장 편리하게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진료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우수협력의사로 위촉되면 진료협력센터와 회원전용 번호로 최대한 빠른 외래진료 예약과 응급실 이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뢰한 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회송사이트를 통해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의뢰한 환자가 의학원에 입원하면 의뢰 의사가 직접 의학원에서 회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 1회 건강검진 40% 감액 적용, 개원의 초청행사 우선 참석권, 의학원 의학도서관 접속을 통한 논문검색서비스 무료 이용, 협력병원 직원 모두에게 원내 공개건강강좌 개최 문자 서비스와 병원소식 제공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4월 한 달간 우수협력의사로 위촉된 의사는 권태경내과의원, 기장연합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산부인과의원, 일광서울병원, 국민건강의원 등에서 모두 10~20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1차 의료기관에서 희망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우수협력의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환자의 최접점에서 고생하는 1차 병원의 의료진들의 수고를 최대한 반영하고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서 한 분 한 분 위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1차 병원 의료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우수협력의사제도의 보완 및 확대를 통해 지역밀착형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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