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놀잇과 경상권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 운영 △경상권 학생들의 창의융합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소셜 플랫폼 및 교육 지원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 경상권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위해 놀잇과 협력체계 구축 및 확대에 나섰다.
놀잇은 66만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다은 대표를 중심으로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참여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의사소통 및 사회성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경의 아동들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