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LiFE2.0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성과공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19일 수성대학교 강산관에서 ‘LiFE2.0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5STAR(춘해보건대, 수성대, 경북보건대, 오산대, 동강대) 대학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LiFE2.0 사업에 선정된 춘해보건대와 수성대가 공동으로 주관해 각 대학에서 진행한 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 LiFE2.0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 LiFE2.0 비학위 과정 운영 성과, △ LiFE2.0 운영성과 사례 발표, △ 춘해보건대-수성대 온라인 공동컨텐츠 개발 시연회, △ LiFE2.0 2차년도 사업 교류협력 추진방향 등을 진행됐다.

춘해보건대와 수성대는 이번에 특별히 ‘창업과 경영’ 컨텐츠를 공동개발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공유 협력 활동으로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

춘해보건대는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지역수요를 바탕으로 신설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졸업과 동시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