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총학생회와 공공인재대학 학생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남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 및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제1경영관, 한마관, 10·18 광장에 헌혈 버스를 운영했으며, 헌혈에 대한 대학 내 관심을 높이고자 '헌혈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틀간 이뤄진 헌혈 캠페인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총 285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기념품, 건강체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경남대 박강주 총학생회장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직원 및 재학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