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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산자부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인력양성사업' 선정

학생의 성과-취업 연계·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 등 우수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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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0 15:54:06

국립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인력양성사업'이 단계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계속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권역별 4개의 거점 대학교 및 20여 개의 수소기업이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 3년간 1단계 과제를 수행했고, 이번 단계평가에서 계속 과제로 선정돼 2단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소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 수소산업 육성로드맵에 맞춰 수소 산업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정착·확대되기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 및 보급을 목표로 하며, 권역별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수소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는 범한퓨얼셀, 지티씨, 하이창원, 창원산업진흥원, 현진이엔피 등 지역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함께 4개 대학 간 교차 교육, 기업 애로기술 해결 프로젝트 등 수소 분야 현장실무 및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수혜 학생들은 상위 5% 논문 게재, 환경부장관상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들이 SK에코플랜트, 수자원공사 등과 같은 취업으로 효과적으로 연계됐다는 점과 지역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업 책임자인 국립창원대 정대운 교수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절실함이 경남도, 창원시, 지역 내 기업 및 기관 등 지역혁신 주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연결됐고, 우수한 성과들로 이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산업의 인력양성은 추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지만 권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정부 및 지역의 수소 산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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