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에듀 추철민 대표, STREAM융합교육센터 황혜진 총괄이사, 셀러로 참여한 추현수, 이주원 학생이 방주원을 방문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김해 아동복지시설 방주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2월 2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김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역민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어린이 16명이 판매자가 돼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판매자 및 방문객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마켓플레이스 수익은 미네르바에듀 추철민 대표, STREAM융합교육센터 황혜진 총괄이사, 셀러로 참여한 추현수(관동초 1), 이주원(율하초 1) 학생이 대표로 김해 방주원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과 함께 전액 기부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진흥원이 앞으로도 ESG 경영에 발 맞춰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