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철주식회사와 15일 철주식회사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 웰니스문화관광과 한선희 학과장, 이경훈 교수, 철주식회사 이은주 총괄이사, 이은정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과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 전반과 산학협력 동반 성장 창출을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대응 ▲인프라 및 운영성과 공유 ▲교육과정 상호 교류와 개발 협업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춘해보건대 웰니스문화관광과와 철주식회사 상호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철주식회사가 운영하는 Fe01복합재생문화공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크아트갤러리로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 로봇 시리즈, 기원의 확장, 상상동물원, 쥬라기파크, 영화시리즈 등 5개 테마 작품 11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웰니스문화관광과 한선희 학과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갤러리와 울산 유일의 웰니스문화관광과가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평생교육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울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