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3.14 18:04:25
울산시설공단은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지난 13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시민들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은 청렴 활동 외에도 시설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공단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이 마음 놓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보행 통로 및 출입구 관리 상태 ▲장애인 및 임산부 전용 주차장 확보 및 운영사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 운영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