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마산시농협이 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협을 대상으로 그룹으로 나눠 수익성,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관리 등 39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한편, 마산시농협은 지난해 말 현재 예수금 1조 1164억 원, 대출금 8702억 원이며 2024년 1월 12일자로 금융자산 2조 원을 달성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받기까지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전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의 결과로 영광된 성과를 달성했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