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평가단은 시민들이 직접 공단 주요 시설을 방문해 서비스 및 시설·환경의 다양한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체육시설, 공원시설 등 유료시설을 직접 체험한 후 시민 의견 수렴한 건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울산시설공단은 2023년도에는 20건의 시설물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4기 시민평가단은 11명이 위촉돼,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불편사항 발굴 등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