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머션의 'SWXR 캠퍼스 채용연계형 언리얼 개발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삼우이머션의 'SWXR 캠퍼스 채용연계형 언리얼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신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4명 중 2명이 채용 확정됐다.

‘SWXR 캠퍼스 채용연계형 언리얼 개발자 양성과정’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삼우이머션의 현장실무형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양성해 채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4명이 최종 수료했다.

언리얼 엔진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 목적으로 ▲오리엔테이션 ▲전문가강의 ▲IMXR 콘텐츠 체험 ▲프로젝트 실습 등 밀도 높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일 8시간씩 약 1개월 간 진행됐다.

수료자 중 우수평가를 받은 학생에게는 채용 기회가 제공돼 신라대 손재헌, 박보연 학생이 채용됐다.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는 "중간 평가를 거쳐 평가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탈락할 수도 있는 까다로운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끝까지 와준 것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모든 과정들이 앞으로 좋은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라 믿는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삼우이머션에 채용된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손재헌, 박보연 학생은 "교육기간 동안 잘해서라기보다 발전 가능성을 보고 채용해주셨다고 생각된다"며 "입사 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