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3.12 11:55:00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6일부터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오색오감 테마행사'를 개최한다.
오색오감 테마행사는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활동에 오색의 의미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10월 중 셋째 주 토요일에 총 5회 진행되며, ▲16일은 친환경 식습관을 주제로 비건 초콜릿 요리교실 ▲4월 20일에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업사이클링 놀이 체험 ▲6월 15일에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서, ▲8월 17일은 건강한 울산을 위한 미니 운동회 ▲10월 19일에는 독후 활동을 통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오색오감 테마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나 울산시설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왕별 아이누리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색깔이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