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4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도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진흥원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며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 특허 취득 등을 위한 기술지원, 제품의 CI·BI 리뉴얼, 국외 전시 참가 관련 번역 등을 위한 홍보 지원, 경영, 저작권, 법률 등 전문 분야의 컨설팅지원 3개 분야를 지원하며 이 중 기업이 원하는 2개 분야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1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