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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 개최

전문인력 부족 미스매치 해소 위해 추진…공통교육·전문분야 심화교육·방산기업 실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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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08 17:24:31

'2024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이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사림관 1층 대강당에서 '2024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발된 30명 교육생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 방위산업의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방산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방산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입학식은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과 방위사업청 남상훈 사무관, 김창덕 사무관, 국방과학연구소 차영범 책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진수 상무, 항공우주산업 박유준 책임, 경인테크 유한식고문, 동원정밀 박경수 부사장, 아이스펙 이찬희 상무,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 보다엠 구경준 실장, 동진금속 황태영 공장장, 금화테크 안상철 대표, 위드피에스 구융서 대표, 금아하이드파워 이동호 연구소장 등 경남 방위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경남도 방위산업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총 6개월로 공통교육과 전문분야 심화교육, 방산기업 실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심화교육은 경남도의 방위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메카트로닉스, 방산기술경영 트랙으로 운영한다.

메카트로닉스 트랙은 방산기계,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야, 방산기술경영 트랙은 방산원가, IPS, 국방품질관리 등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변하는 산업추세에 맞춰 국방무인로봇 및 AI 첨단무기체계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 교육과정의 하나로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UAV 기체 제작 및 경량화 연구, 미래 무기 및 군수 지원체계 선행연구 PBL,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해석 과정을 이용한 PBL, 방위산업 부품 신뢰형 평가 해석 과장을 적용한 PBL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창원지역 우수한 청년들을 방위산업 특화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켜 지역 방산기업에 공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 완화와 방산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실무책임자 오은옥 팀장은 "많은 방산기업들이 이 교육과정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만큼, 변하는 산업 흐름에 맞게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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