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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미국 코네티컷대와 공동 연구 추진하다

국제교류협정 체결…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연구 교류 위한 세부적인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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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07 15:19:10

국립창원대학교 BK21 소재혁신선도플랫폼 교육연구단이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BK21 소재혁신선도플랫폼 교육연구단은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이하 UCONN)와 공동 교육 및 연구 추진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UCONN은 1881년에 개교한 연구중심 명문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며, 동부 지역의 퍼블릭 아이비 중 하나이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카네기 분류에서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 대학 'Carnegie Tier 1(R1)'에 속해 있으며, 다년간 뉴잉글랜드 지역 최고의 주립대로 선정됐다. 특히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공과대학의 학제 간 연구 센터인 'Center for Clean Energy Engineering(이하 C2E2)' 운영을 통해 에너지공학 특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C2E2 센터장인 Xia-Dong Zhou 교수는 국립창원대 BK21 소재혁신선도플랫폼 교육연구단 및 국제교류교육원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연구 교류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UCONN C2E2의 ‘Associate research professor' 직책을 맡고 있는 국립창원대 BK21 소재혁신선도플랫폼 교육연구단의 임형태 교수는 "올해 공동학술행사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현재 연구실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교류를 대학원, 학부 규모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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