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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한-일 유보통합 현황과 쟁점' 학술세미나 개최

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 대해 한·일 사례 중심으로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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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07 12:58:13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학술세미나 포스터.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7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영·유아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원화돼 운영된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게 된다.

일본 와요여자대학 아동발달학과 야토 세이지로 교수는 '일본 유보통합과 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이어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는 '격동의 시기, 한국 유보통합의 현주소와 쟁점'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한다.

두 발표자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현황과 과제를 유아교육과 교사의 관점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와요여자대학 아동발달학과 타스케 타지마 교수,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이창기 교수, 경남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성경 장학사가 종합토론을 펼친다.

세미나는 와요여자대학 아동발달학과의 권현주 교수의 순차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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