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별 아이누리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마다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대왕별 아이누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전문 강사진이 ▲연령별 심폐소생술 ▲VR을 활용한 화재안전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고안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대상은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