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작가초대전 '봄의 향연'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2024년 청년작가초대전 '봄의 향연'을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미술청년작가회, KT&G 상상마당 부산이 협력해 총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경남미술청년작가전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경남도내 청년작가회 7개 지부 소속 작가 78명의 작품 80여 점을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 전시한다.

이어지는 제2~3전시실에서는 '제4회 아티스타트 예비작가전'이라는 주제로 부·울·경 지역 10개 예술대학 예비 작가 30명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3·15아트센터 관계자는 "평면, 조각,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3·15아트센터에 오셔서 지역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만나보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