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자 이롬 부회장을 블록체인 석좌교수로 위촉한다.
김상민 부회장은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에서 뛰어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정책분야 고문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외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김 부회장은 오는 3월부터 ▲블록체인 기술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문 ▲최신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 반영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산학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원 ▲기업의 실무 경험 및 노하우 교육과정 접목 등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김 부회장은 아주대 약학박사를 수료했으며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 관련 정책·법안 마련에 앞장 섰으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