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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의원, "제주해녀인구 3000명대 붕괴"

'신규해녀양성' 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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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2.22 10:08:03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박호형 의원.


(CNB뉴스=장병대 기자)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은 제42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제주해녀인구가 3000명대가 붕괴되어 신규해녀양성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제주해녀인구는 1970년에 14,143명에서 지속적으로 급감하여 2023년도 기준 해녀인구가 2839명으로 3000명대가 붕괴되었다”며 “지난해는 신규해녀가입은 23명인 반면 고령해녀 은퇴자는 총238명으로 대폭 줄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녀어업 및 해녀문화는 지난해 11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에 등재되어 전대미문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신규해녀양성 지표를 보면 신규해녀 양성목표가 전년대비 증가한 25명으로 행정에서는 신규해녀양성에 대한 행정의지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박호형 의원은“지난 14일에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①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정책수립 ② 마을어장내 수산자원 감소로 인한 해녀 소득보전 방안  ③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 절차 간소화 및 가입비 부담 완화 ④ 세대간 지역간 갈등 완화를 위한 해녀공동체 문화이해 프로그램 강화 ⑤ 해녀 소득보전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 후속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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