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 시범단이 부산 대표로 '제5회 한일 우호 축제'에 참가했다.
태권도학과 이상호 교수와 시범단 학생 등이 MPO법인 한일문화예술교류회 초청으로 일본 오이타를 방문했다.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제5회 한일 우호 축제'는 문화와 음식을 통해 서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축제에는 토크 이벤트와 가정식, 전통무용 등을 즐기는 리셉션 등이 진행됐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행사 개막식과 리셉션에서 총 2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 교수는 "문화의 차이는 있지만 태권도를 통해 교류의 장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동아대와 태권도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