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특강-제44기 수요문화대학'을 3월부터 시작한다.
수요문화대학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명사 특강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문화 예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총 12회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90분 동안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2024년 상반기 수요문화대학 수강생 신청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제44기 수요문화대학 강연 주제는 ▲1강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예술, 나를 변화 시키는 힘' ▲2강 여행작가 노중훈 '여행의 맛' ▲3강 시인, 문학평론가 장석주 '시는 인문학의 핵심이다' ▲4강 패션힐러, 작가 최유리 '중년을 위한 건강한 의생활' ▲5강 전시 도슨트 최예림 '라울뒤피:행복의 멜로디' ▲6강 인테리어디자이너, 교수 조희선 '조희선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7강 영화평론가, 교수 강유정 'K-서사의 힘, 영화로 세상 읽기' ▲8강 노년내과 교수 정희원 '느리게 나이드는 법' ▲9강 여행 도슨트, 예술여행 기획자 박지훈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 ▲10강 역사인문학강사 배은숙 '아메리카노가 만든 아메리카 역사' ▲11강 기계공학자, 작가 민태기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12강 뮤지컬 배우 이건명 '이건명의 뮤지컬 이야기'이다.
수강료는 8만 원으로 회원할인 및 복지할인 혜택이 있으며, 프로그램 특성상 개강 이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