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제주축산진흥원장과 임직원이 지난 16일 경마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방문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제주마와 재래가축 등 축산발전을 위한 우량종축의 생산과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날 방문단은 경주마 1000여 마리가 머물고 있는 마사시설을 견학하고, 도핑·방송·수의 등 경마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 부서를 돌아봤다.
견학 후에는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만나 말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경쟁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말 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말 산업의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