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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선·후배 농구 친선경기로 교류의 장 마련

농구동아리 '슬램덩크' 운영…01학번 장주현·04학번 손정완 졸업생 공로상장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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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2.08 15:52:41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지난 4일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농구 친선경기를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농구 친선경기를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05년부터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는 농구동아리 '슬램덩크'를 운영함으로써 졸업 이후에도 소속감을 갖고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4일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친선경기를 치러 함께 땀 흘리고 새해맞이 상호간의 격려와 응원 등 화합을 이뤘다.

또한, 이날 01학번 장주현, 04학번 손정완 졸업생에게 학과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공로상장을 전했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이재건 학생은 "선·후배 모임 활동은 사회복지 현장의 힘이 될 것이며 졸업생의 응집력이 재학생들의 역량강화에 긍정적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배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구동아리 '슬램덩크'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20여 명은 후배사랑 장학 단체를 만들어 매년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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