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6일 사범관에서 '2023 대학교육 질 개선을 위한 수업개선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지난 1년 간 운영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반려동물학과 홍준성 교수의 '수업개선연구모임'과 'IC-PBL', 회계세무학과 오상희 교수의 '교수법학습공동체', 시각디자인학과 김미경 교수의 '하이브리드 클래스', 교양과정대학 김경희 교수의 '메타버스 활용법', 체육학부 김인형 교수의 '위드GPS+'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날 공유회에 참석한 신라대 이범진 LINC3.0사업단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혁신 교수법을 적용해 오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2024학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센터 한지영 소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학습자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