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2.06 16:08:51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6일 오후 2시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특허청과 경남도,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설명회에서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시행하는 ▲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바로지원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과 ▲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지식재산 디딤돌프로그램 등 지식재산 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하는 ▲지식재산-C&D 전략지원사업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인증 사업 ▲지식재산경영 인증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지식재산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사전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330개사가 760여 건의 지원을 받아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창업기반 조성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세계 경제와 산업환경의 급변 속에서,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 및 창업이 필수다"며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