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4 설맞이 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시행기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 자유시장에서 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와 복지시설 5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부경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행환 남동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위원장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원 20여 명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진압 소화패치 등 화재예방용품을 시장 상인들에게 지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2일부터 약 3주 동안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노인일자리도 창출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남 진주와 사천지역의 12개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전통시장 내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