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스포츠센터와 창원복지재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스포츠센터와 창원복지재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은 2일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사업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공헌 및 각종 행사 공동 참여 ▲친환경 경영 실천 정보교류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동헌 의창스포츠센터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창원시설공단 소속이었던 의창노인복지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올 1월부터 창원복지재단으로 이관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