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BK21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패션디자인실은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패션디자인실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승임 봉림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기탁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국립창원대 패션디자인실에 감사를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패션디자인실은 시니어패션을 연구하는 연구실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꾸준히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