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연합회의 첫 공식출범을 알리는 '경남 원예조공법인 대표자연합회 정기총회'를 지난 29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새로 출범한 밀양시, 사천시를 비롯해 경남 10개 시·군의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가 참석해 경남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조직력 강화와 산지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조합공동사업법인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출범에 맞춰 제1대 회장으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특히 금년도 주요핵심 목표로 경남농산물 연합판매실적 5000억 원 달성을 기조로 삼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유통환경 및 정책변화에 맞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기반사업과 조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연합회를 통해 지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