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2024년 설날을 앞두고 지역 복지관을 찾아 '행복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창노인종합복지관·금강노인종합복지관·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명자·김환태·임영갑·정현숙·조현욱 부회장 등 상공의원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재호 회장이 제5대 회장 취임 인사에서 밝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사회는 기업뿐 아니라 근로자 가족, 시민 등으로 이뤄져 있으므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행복해야 지역 가치가 올라간다"고 말하며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이 행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