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1.25 13:04:18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부산 경성전자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 센터장과 하 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대에서 최근 열렸다.
이번 협약은 SW인재양성 협력 활동 및 상호 교류, 신기술 분야 커리큘럼·강의계획·교재 개발 공동 추진, SW가치 및 저변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센터장은 "동아대 SW중심대학사업 AI/SW 전공·융합·기초 교육 운영 성과를 통해 부산 지역 AI/SW 저변을 확대하고 고교 SW교육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oT·게임콘텐츠 분야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SW교육과 Lab인턴십 및 교사 대상 아카데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이석환 교수를 책임자로 8년간 전체 사업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혁신하고 AI·SW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