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1.22 11:45:00
창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가 공모사업인 2024년도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무대기술인턴)에 최종 선정돼 총 1명의 인턴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무대기술인턴)은 공연예술분야 무대기술 전문인력을 지망하는 신규인력 대상 전문교육 제공을 통해 공연장 무대기술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는 무대기술 인턴을 희망하는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채용에 관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은 공연장 근무를 통해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며, 근무기간은 총 10개월이며 1개월의 교육기간 후 9개월 동안 실무 근무를 실시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무대기술인턴) 추진으로 무대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연예술분야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작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