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꾸려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부경대·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사업단은 지역기업 현장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 지난 1단계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아대는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23일까지 동아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일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전공선택 또는 자유선택 12학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