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1.17 15:07:44
경남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지난 15일 제1공학관에서 '경남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경남 디지털헬스케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적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발표에는 원더풀 플랫폼 황성택 CTO, 서울은평성모병원 김지연 영양팀장,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임치현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박수한 팀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송용근 팀장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 개발 사례 및 전망, 의료기관 영양부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아이들을 위한 식단 생성 인공지능, 경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전망,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과 미래 그리고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머리사관학교 학생들, 교내·외 교수 및 연구자들을 포함해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 박은주 기초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의료 및 공학 분야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남대학교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