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지난 4일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BUCG) 융복합 자산 고도화를 위한 2차 워크숍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IGTCC)는 지난 4일 교육부 지원 사업인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BUCG) 융복합 자산 고도화를 위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보유한 자산의 융복합 고도화 주요 추진 실적과 올해 융복합 자산 고도화 성과발굴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워크숍에서는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진행했던 융복합 기술사업화 기획 과제 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신진연구자 R&D 로드맵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브릿지3.0 사업의 지역 거점형에 선정된 후 경남권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손원일 최고기술경영책임자(CBO)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업 간 기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차 연도에 더욱 성공적인 융복합 기술사업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