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법학과는 최근 법정관 302호에서 '강기중 경무관의 경찰이야기'를 가졌다.
경남대 법학과가 운영하는 '외부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법학과 재학생 및 로스쿨준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남대 법학과 박사과정 졸업생이자 올해 1월 승진한 강기중 경무관은 다가오는 8월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으로 파견되며 외교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기중 경무관은 '경찰이야기: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적교류의 중요성 ▲직장생활에서의 슬럼프 극복방법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 ▲경찰조직이야기 ▲경찰공무원의 삶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정빈 법학과장은 "경남대 법학과는 학생들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