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농협은 지난 6일 진동농협 창립 5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및 나눔이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진동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나눔이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진동농협 구 자재센터 1층에서 고기고명과 지단을 곁들인 맛있는 떡국과 음료, 과일 등을 대접했다.
각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내방해 정성이 듬뿍 담긴 떡국을 먹은 후 밝은 웃음을 보이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재 조합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