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명작예술감상회 리플렛 이미지.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창원문화재단의 대표적 문화예술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지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과 후마니타스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3․15아트센터 개관 이후 16년에 이르도록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악(2월), 민속학(3월), 음악(4월), 문학(5월), 미술(6월)을 주제로 2월 6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2월 강의는 '판소리와 더불어 한길, 얼씨구'(손양희 국악예술단 대표), 3월에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역사와 민속 여행'(박태성 두류문화연구원 연구실장), 4월에는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김영 아이네앙상블 음악감독), 5월은 '러시아 문화와 예술'(배대화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6월 강의는 '현대미술, 비하인드 들춰보기'(정종효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강연을 통해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매월 강연은 정원 8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 신청 문의는 전화 또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